경기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사회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등학생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운전면허 취득 비용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대상 학생은 12만4천 명으로 운전면허의 경우 학생 1인당 30만 원이 지원됩니다.
교육청은 특히 사업 운영 과정에서 학생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율성과 실효성을 높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역량 강화 지원 사업으로 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꿈을 실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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